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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에 있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브리핑에서 쑨얜룽은 ‘과학기술부는 이미 출시했거나 임상시험 중인 약물에 대한 체계적이고 대규모적인 선별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항바이러스 약물인 렘데시비르와 클로로퀸, 파비피라비어 및 일부 한방 제제가 감염증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을 검증해냈고 현재 연구팀은 해당 약물의 동물시험과 임상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4일, 중국 과기부 바이오센터 쑨얜룽 부주임은 ‘우리 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발생 이후 임상 수요, 감염 확산 방지 실제에 따라 연구개발를 추진하여 왔으며 특히 약물의 연구개발에서 치사율을 낮추고 치유율을 높이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월 4일 신화사 베이징발(천충, 류이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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