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자좡시 시장감독관리국은 ‘2월 22일 기준으로 539개의 요식업체들이 무접촉의 경영방식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고 밝히면서 ‘전염병을 예방∙통제하는 비상시기에 이 업체들은 배달 또는 포장구매의 방식으로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으며 향후에 영업을 재개하는 요식업체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고 부연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1월 25일부터 2월 22일까지 무접촉의 배송방식을 통하여 음식배달앱인 ‘어러머’（餓了麼）와 ‘메이투안’（美團）은 누계로 각기 13만 2,000여 건과 16만 건의 인터넷 주문을 받았고 그 중 2월 22일 당일 ‘어러머’와 ‘메이투안’의 인터넷 주문건은 각기 6,703건과 6,129건에 달한다고 한다. 스자좡시 시장감독관리국의 관계자는 ‘최근 음식배달 주문이 급속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시민들의 소비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요식업체와 배달 중계 플랫폼의 서비스에 만족해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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