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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외국인과 중국 공민에 대한 방역 조치 차별 없어

发布日期： 2020-03-03 来源：亚洲非洲处打印分享至：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베이징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중국 각 지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와 관련해 설명을 하였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 출처：중국 외교부 사이트）

기자 질문: 최근 중국 각 지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중국에서 어떻게 평가하는지?

자오 대변인은 "현 상황을 감안하여 중국 각 지역에서 현지의 방역 수요에 따라 코로나 19 상황이 심각한 국가와 지역에서 입국하는 인원에 대해 체온 측정, 자택관찰 또는 집중관찰 등을 요구하는 검역검사와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면서 "이런 조치는 중국의 법률법규에 부합하며 방역 업무의 필요에 따른 것으로 국경을 넘는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 중국과 외국 모두에 유리하다" 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19 상황에 근거하여 중국 지방정부는 외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하는 인원에 대한 방역 조치를 즉즉시에 동적인 조정을 할 수도 있다" 며 "우리는 외국인과 중국인에 대해 차별 없이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당사자들의 합리적인 우려를 충분히 살피고 필요한 보장과 협조를 제공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의 방역 조치로 코로나 19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완화하였고 바이러스의 사람 간 전파를 차단하였는 바 세계보건기구(WHO)도 크게 인정하고 있다" 고 설명하였다.

자오 대변인은 "우리는 코로나 19 상황이 심각한 국가에서 중국에 올 때 중국의 방역 조치를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를 바란다" 면서 "모두 함께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잘 막고 자신과 타인의 건강안전을 잘 지키자" 고 당부하였다.

출처：차이나뉴스넷

기자：장즈양

원 표제：〈외교부 최근 중국 각 지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한 방역 강화 조치와 관련해 응답〉

편집：정쇼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