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뉴스넷 소식(조춘후이 통신원, 허베이일보 류젠잉 기자) 한단시 시장감독관리국은 최근에 1,000개 요식업체에 ‘안심 코드’를 도입해 도시 주요 상권의 요식업체의 운영 정상화를 추진했으며 향후 관할구 내의 모든 요식업체에 전면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안심 코드’는 빅데이터 하이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요식업체에게 통일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한 업체별 전용 QR코드를 부여하는 응용프로그램이다. 요식업체 가게별 전용 ‘안심 코드’는 요식업체 가게 내의 눈에 띄는 곳에 부착해 놓아 소비자들은 식사를 할 때 핸드폰 위챗 또는 관련 앱을 이용해 QR코드를 식별하면 ‘시간-소비자-안심코드-장소’ 등 데이터 정보를 확보하게 되어 소비자와 직원의 접촉을 줄여 교차 감염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줄이게 된다. 또한 소비자에 대한 추적이 가능해 만약 당해 요식업체 가게를 이용했던 소비자 중에 코로나19 환자, 의심자 등이 발생한 경우 QR코드를 통해 확보한 해당 등록 정보에 따라 동일 시간에 가게를 방문했던 소비자를 추적하고 소비자에게 해당 사항을 알려 주어 코로나 확산을 최대한 막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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