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 열린 국무원 코로나19 공동 예방∙통제 브리핑에서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우쭌유(吴尊友) 연구원은 현재 코로나19 해외 유입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압력에 비추어 중국은 입국 시 검사, 입국 후 격리 관찰, 유증상자 즉시 치료 등을 포함한 3겹의 방어선을 구축하여 코로나19 환자 해외 유입으로 인한 영향에 대처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현재까지 중국은 해외 유입 환자를 제1방어선과 제2방어선을 통해 기본적으로 막아냈고 제3방어선에서는 아직 환자를 발견하지 못한 상황이라면서 3겹의 방어선으로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으로 인한 전염병의 재차 유행을 충분히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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