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4월 13일 소식(왕펑, 주초 기자)]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질병예방통제국 왕빈 감찰위원은 13일에 열린 국무원 공동예방통제기구 언론 브리핑에서 현재 중국 동북지역은 쑤이펀허 통상구를 비롯한 육로 변경 통상구를 통한 코로나19 해외유입 상황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그는 변경 통상구의 시·현급 의료보건위생기구의 방역통제 능력을 강화하여 제1 방어선으로 확실히 작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국가이민관리국 변방검사관리사 류하이토 사장은 국가이민관리국은 방역 관련 업무를 강화하여 불요불급한 인원의 출입국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3국 인원이 변경 통상구를 통한 출입국을 금지하고 각 유형의 변경지역 출입국 서류의 발급을 엄격히 통제하며 관광, 친척방문, 친구방문 등을 목적으로 하는 불필요한 출입국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출입국 사무소와 통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변경지역 시민들에게 법률, 정책 등을 적극 홍보하며 이웃 나라의 이민관리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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