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중국의 국내 총생산 GDP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8% 감소한 결과와 관련해 20일에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민경제종합사 옌펑청(严鹏程) 사장은 1분기 경제상황을 분석할 때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제충격 국면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평가해야 하며 이는 결코 중국 경제의 펀더멘탈의 정상적인 반영이 아니라 심각한 돌발사태로 인한 결과로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방역통제 과정에 물론 일정한 경제적 손실이라는 대가를 치르게 되지만 사람의 몫숨이 최고인만큼 국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에 비하면 단기적으로 경제손실은 반드시 감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총체적으로 보아 중국경제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단계적으로 일정한 충격과 영향을 받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세를 유지하는 펀더멘탈이 변하지 않았으며 향후에도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역설하였다. （안페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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