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우한 5월 5일 소식(리창정, 량젠창 기자)] 후베이성 의료보장국은 5월 6일부터 코로나19 핵산검사와 항체검사 비용을 임시로 의료보험 적용 범위에 포함시켜 정산해준다고 밝혔다.
후베이성 의료보장국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서비스항목을 의료보험 적용 목록에 새로 추가하려면 ‘임상진료 필요성, 안전 효과성, 비용 적정성’의 원칙에 따라 신청, 1차 심사, 전문가 심사, 공시, 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이번은 ‘특별 사안 처리’ 원칙에 따라 해당 검사항목을 임시로 의료보험 적용 목록에 추가하였다고 설명하였다.
후베이성 의료보장국은 핵산 및 항체 검사 항목의 의료보험 부담 기준을 각 지에서 현지 실정을 감안하여 스스로 확정하되 후베이성 기존의 핵산검사 비용 180위안/회, 항체검사 비용 50위안/회의 최고 한정가를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명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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