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 신화망(新华网) 스지아좡(石家庄) 현지 보도에 의하면 콩고의 방역활동을 협조하기 위해 5월11일 오후 총 12명으로 구성된 중국(허베이)-콩고(킨샤사) 코로나19 방역 전문의료진이 스지아좡(石家庄)정딩(正定)국제공항에서 콩고(킨샤사)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전하는 소식에 의하면 전문의료진은 콩고(킨샤사)에 도착하는 즉시 현지 의료기관 및 전문가들에게 경험을 나누며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콩고 현지 확진자 진단사례 조회 및 추적,전염병 방역조치,확진자 관리,임상진료 등 여러 영역의 방역활동에 대하여 조언 및 제안을 해줄것으로 예상된다.또한 현지 의료진,공공위생부 직원들의 현장교육을 도움으로써 콩고 현지 코로나19 병역현황에 대한 총제적인 평가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전문의료진은 의학검진,호흡기내과,감염관리과,중증의학과,한의학,전염성질병통제,바이러스 예방치료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허베이의과대학 제4병원 CT MRI영상의학과 왕치(王琦) 교수는 "우리들의 선진적인 의료기술 및 희생과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력으로 그곳에서 헌신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코로나19에 맞서 싸울것이다.이러한 강력한 힘이 우리로 하여금 임무를 원만하게 완성하도록 이끌것이다" 라고 밝혔다.
기자:고려(高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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